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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ASEA 2024 대상 영예…TXT 최다관왕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약칭 ASEA)가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이하 K-아레나)에서 진행됐다.내로라하는 K팝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초호화 라인업으로 시상식 개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ASEA 2024’는 총 1만 8,700석이 초고속으로 전석 매진돼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아티스트들은 성원에 보답하듯 화려한 공연을 선보여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각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는 ‘ASEA 2024’가 표방하는 콘서트를 뛰어넘는 시상식을 완성했다. 여기에 MC를 맡은 소녀시대 권유리와 2PM 옥택연은 노련한 진행 실력으로 시상식을 매끄럽게 이끌었다. 지난해 K팝신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ASEA 2024’ 대상인 더 그랜드 프라이즈의 주인공이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프로듀싱 역량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 색깔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매 앨범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여왔고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더 그랜드 프라이즈 외에도 정규 3집 앨범 ‘★★★★★(5-STAR)’로 올해의 앨범, 베스트 그룹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최다관왕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돌아갔다. 더 플래티넘, 올해의 아티스트, 글로벌 K팝 리더, 더 베스트 퍼포먼스까지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 진입, 4년 연속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정상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성과에 힘입어 최다관왕이 됐다.데뷔곡으로 음원차트를 뒤흔든 투어스, 일본 도쿄돔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NCT 위시, 데뷔 앨범으로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제로베이스원이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를 품에 안았다. 특히 데뷔 후 시상식에 처음 참석한 투어스와 NCT 위시는 대세 신인다운 풋풋함과 패기가 가득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공연형 아티스트 트레저는 플래티넘 오브 월드 와이드, 베스트 퍼포먼스, 베스트 힙합까지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월드투어를 앞둔 더 보이즈 역시 베스트 스테이지, 베스트 스타, 베스트 콘셉추얼 아티스트로 3관왕을 차지했다. 노련한 무대를 보여준 태민이 베스트 퍼포먼스, 베스트 콘셉추얼 아티스트, 차트를 역주행한 믿고 듣는 밴드 데이식스가 베스트 밴드와 영케이의 베스트 록 발라드로 각각 2관왕에 올랐다.K팝 가수들 뿐 아니라 Creepy Nuts, JO1, INI, THE RAMPAGE from EXILE TRIBE 등 톱일본 가수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ASEA 2024’는 19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고 연예 스포츠 전문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와 일본 조조타운이 주관했다. (사진제공 ASEA 조직위원회)◇ 제1회 ‘ASEA’ 수상자(작) 리스트▲ASEA THE GRAND PRIZE(더 그랜드 프라이즈) : 스트레이 키즈▲ASEA THE PLATINUM(더 플래티넘) : 투모로우바이투게더▲ASEA ALBUM OF THE YEAR(앨범 오브 더 이어) : 스트레이 키즈 '★★★★★(5-STAR)'▲ASEA ARTIST OF THE YEAR(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 투모로우바이투게더▲ASEA SONG OF THE YEAR(송 오브 더 이어) : BTS 정국 'Seven'▲ASEA PLATINUM OF WORLD WIDE(플래티넘 오브 월드 와이드) : 트레저▲ASEA GLOBAL K-POP LEADER(글로벌 K-팝 리더) : 투모로우바이투게더▲ASEA THE BEST STAGE(더 베스트 스테이지) : 더보이즈, JO1(재팬)▲ASEA THE BEST PERFORMANCE (더 베스트 퍼포먼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그룹), 태민(솔로), INI(재팬)▲ASEA THE BEST HIP HOP(더 베스트 힙합) : 트레저▲ASEA THE BEST ROCK BALLAD(더 베스트 록 발라드) : 데이식스 영케이▲ASEA THE BEST BAND(더 베스트 밴드) : 데이식스(DAY6)▲ASEA THE BEST TOURING ARTIST(더 베스트 투어링 아티스트) : 트레저▲ASEA THE BEST STAR(더 베스트 스타) : 더보이즈, 스테이씨▲ASEA THE BEST STAR JAPAN(더 베스트 스타 재팬) : 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NiziU(니쥬)▲ASEA THE BEST GROUP(더 베스트 그룹) : 스트레이 키즈, NiziU(니쥬)▲ASEA THE BEST SOLO(더 베스트 솔로) 임영웅, 지효▲ASEA THE BEST TROT(더 베스트 트롯) : 영탁▲ASEA THE BEST VIRTUAL ARTIST(더 베스트 버추얼 아티스트) : 플레이브▲ASEA THE BEST CONCEPTUAL ARTIST(더 베스트 컨셉추얼 아티스트) : 더보이즈(그룹), 태민(솔로)▲ASEA THE BEST NEWS ARTIST(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 : 제로베이스원, 투어스(TWS), NCT WISH▲ASEA HOT TREND(핫 트렌드) : 크리피 너츠, ATBO▲ASEA HOT ICON(핫 아이콘) : 판타지보이즈, 빌리▲ASEA FAN CHOICE ARTIST(팬 초이스 아티스트) : 임영웅▲ASEA FAN CHOICE ROOKIE(팬 초이스 루키) : 정동원(JD1)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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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7년 연속 수상 금자탑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7년 연속 수상 금자탑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팬 아미’ 부문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해당 부문에 첫 노미네이트된 이래 올해까지 7년 연속 트로피를 거머쥐며 막강한 팬덤을 입증했다. 멤버들의 개별 수상도 쏟아졌다. 제이홉은 2022년 발매된 첫 공식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의 제작과정 및 활동기 등을 담은 하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j-hope IN THE BOX’로 ‘페이버릿 온 스크린’ 부문을 수상했다. 뷔는 지난해 발표한 솔로 앨범 ‘레이오버’로 ‘페이버릿 데뷔앨범’ 수상자가 됐다. ‘레이오버’는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하면서 지민(FACE), 슈가(D-DAY), 정국(GOLDEN)과 나란히 이 차트에서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고 성적에 올랐다. 정국은 솔로 싱글 ‘세븐’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을 수상했으며 ‘올해의 K-팝 아티스트’로도 선정되며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세븐’을 발표하고 공식 솔로 활동에 나선 정국은 솔로 앨범 ‘골든’까지 연타석 흥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팝스타’의 명성을 입증했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지난 2014년부터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아이하트라디오 방송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 등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 K팝 가수 중엔 방탄소년단 외에도 스트레이 키즈, 피프티 피프티, 뉴진스 등이 수상 기쁨을 맛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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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아이하트라디오 어워즈 ‘올해의 K팝 앨범’ 수상.. 신인상은 뉴진스 [종합]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K팝 앨범’ 상을 수상했다.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아이하트라디오 어워즈)에서 ‘올해의 K팝 앨범’ 수상작으로 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가 선정됐다.아이하트라디오 어워즈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지난 2014년부터 주최해온 음악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해당 방송국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 등에 대해 시상한다.‘파이브 스타’는 스트레이 키즈의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세번째 1위 앨범이기도 하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바커 행거에서 열린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스트레이 키즈는 기세를 이어 오는 7월 12일과 14일 각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나이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 ‘아이 데이즈’,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진행되는 세계적 음악 페스티벌 ‘BST 하이드파크’에 K팝 보이그룹 최초이자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무대에 선다. 아아하트라디오 어워즈 ‘K팝 최고 신인’에는 뉴진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영상을 통해 “버니즈(Bunnies/팬덤명)의 응원 덕분에 우리가 매일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며 “우리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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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팬캐스트] BTS 정국, 최고로 사랑받는 막내 아티스트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최고로 사랑받는 막내로 꼽혔다.정국은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일가스포츠X팬캐스트 테마 픽 ‘막내 온탑, 최고로 사랑받는 막내 아티스트는?’ 투표에서 득표율 57.32%에 해당하는 1만9382표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정국은 보컬, 춤, 운동 등 다방면으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 사이에서 ‘황금 막내’라 불리기도 한다. 솔로 행보를 살펴보면 역시 황금 막내답다. 지난해 발매한 솔로 앨범 ‘골든’은 2024년 스포티파이 집계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유일하게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20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정국은 신병교육대를 마친 뒤 군 복무 중이다. 자대에서 조리병(취사병)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은 지난 1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저는 잘 있습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청소도 천장까지 아주 야무지게 잘하고 있습니다. 밥도 잘 짓고 있습니다”며 근황을 전했다.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캐스트에서 이번에 진행된 테마 픽에서는 한국 외에 일본,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해외 팬덤이 투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한편 ‘일간스포츠 X 팬캐스트’의 매번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테마 픽에서 1위를 한 아티스트에게는 일간스포츠 지면 광고와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 옥외 광고 그리고 팬캐스트 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9 05:38
스타

[X why Z] 트와이스가 승승장구하는 이유

트와이스는 ‘도대체 언제 쉴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꾸준히 새 노래를 발표하고 매번 재미있는 안무로 주목을 받는다.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안무 챌린지에 동참한다. 이렇게 자주 신곡을 발표하다 보면 한번쯤 기대에 못미치는 노래가 나올 법도 한데 트와이스는 늘 신선한 콘셉트를 유지하며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화제가 된다. 트와이스는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라는 수식어의 원조지만 요즘은 “좋은 노래 다음에 좋은 노래 다음에 또 좋은 노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곡이 나올 때마다 승승장구하고 있다. 트와이스가 이토록 오랫동안 승승장구하는 이유가 뭘까? Z에게 물어봤다.X재국 : 트와이스 또 새 앨범이 나왔던데?Z연우 : 트와이스는 지난달 23일에 ‘원 스파크’로 컴백했는데요. 벌써 13번째 미니앨범이에요. ‘원 스파크’는 찬 바람이 불어도 언제나 뜨겁게 타오르는 트와이스의 열정과 아홉 멤버들의 청춘을 담은 곡이에요. 이 노래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어요.X재국 : 트와이스 옛날 노래 ‘룩앳미’도 역주행 하고 있다며?Z연우 : 트와이스는 매번 컴백할 때마다 히트곡을 가져오는 걸로 유명하죠. 트와이스가 얼마 전에 메들리로 자신들의 히트곡을 불러주는 ‘킬링보이스’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나연이 “여러분 ‘치얼업’ 아시나요?”라는 말에 사람들은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그렇게 물어보면 모두가 바로 ‘치얼업’ 안무까지 출 수 있을 거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였어요. 그리고 히트곡이 워낙 많아서 그 영상에서 다 못부른 히트곡들도 있었죠. 수많은 히트곡들 중에 그나마 찐팬들만 아는, 아지트같은 수록곡 하나가 있는데 그게 바로 요즘 다시 역주행하는 ‘룩앳미’예요. ‘룩앳미’는 2017년에 발매한 정규 1집 수록곡이고 타이틀곡은 ‘라이키’였죠. 단독콘서트에서 몇 번 불렀을 정도인 곡인데, 틱톡에서 사람들이 가사처럼 “나를 바라보라”는 듯이 가리키는 귀여운 안무를 따라 추면서 역주행하게 되었어요. 트와이스의 팬들뿐만 아니라 후배 아이돌들도 이 안무를 따라 추는 챌린지 영상을 많이 올렸고, 트와이스 멤버들도 그 챌린지에 다시 참여했어요. ‘룩앳미’라는 곡을 처음 들어본 사람들은 “이번 앨범 수록곡인 줄 알았다”, ”트와이스 느낌 나는 신인 여돌 노래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이 많았죠. 그만큼 ‘룩앳미’는 요즘 감성의 노래 같아요. 어떻게 보면 트와이스가 제일 잘하는 발랄한 콘셉트가 다시 붐이 된 거라고 볼 수 있죠. X재국 : 트와이스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가 뭘까?Z연우 : 트와이스는 3세대 아이돌이지만 쟁쟁한 4세대 여돌들한테 아직까지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데요. 대중은 K팝의 전성기 시절부터 트와이스와 함께했기 때문에 뛰어난 신인 여돌들이 많이 나온다 해도 결국 K팝 여돌의 근본은 트와이스라고 인정하는 것 같아요. 이번 컴백 이후 트와이스의 옛날 노래들을 다시 들으면서 자신의 초중고교 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때 당시에도 트와이스는 대중에게 행복감을 주는 가수였고, 지금도 꾸준히 행복한 모습으로 트와이스의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그 열기가 식지 않는 것 같아요.트와이스는 지금 다섯 번 째 월드투어 중이고 최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했다는 기사를 보고 영상을 찾아봤다. 트와이스가 2015년에 데뷔했으니까 어느덧 9년차 아이돌인데 만약 중학교 1학년 때 입덕한 팬이 있다면 그 팬은 대학 졸업반이 됐을 기간이다. 그런데도 트와이스는 여전히 상큼하고 발랄하고 변함없는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변함없이 승승장구하는 트와이스를 보면서 “아, 원스(팬덤명)는 덕질 할 맛 나겠다”는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03.2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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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쉽지 않았지만…‘이지’로 또 한 번 커리어 하이

그룹 르세라핌이 미니 3집 ‘이지’를 통해 멈출 줄 모르는 성장세를 입증했다.르세라핌은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3주에 걸친 미니 3집 ‘이지’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멤버들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1위를 차지하며 신보 활동으로 음악방송 7관왕에 올랐다. 르세라핌은 미니 3집 ‘이지’를 통해 세계 최대 음악시장인 미국과 일본에서 일제히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들은 앨범을 낼 때마다 음원, 음반 모두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는 ‘계단식 성장’을 이루며 데뷔 2주년을 앞둔 시점에 더 맹렬해진 기세를 뽐냈다.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르세라핌은 컴백 쇼케이스에서 밝혔던 “빌보드 ‘핫 100’ 진입 꿈을 이뤘다. 타이틀곡 ‘이지’는 최신(3월 9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99위로 진입하며 데뷔 첫 ‘핫 100’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 타이틀곡과 동명의 앨범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8위에 자리함으로써 르세라핌은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에 이어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를 섭렵한 역대 4번째 K팝 걸그룹이 됐다일본에서는 걸그룹 ‘원톱’의 위용을 과시했다. 미니 3집 ‘이지’는 일본 오리콘의 최신 랭킹(3월 4일 자/집계기간 2월 19~25일)에서 주간 앨범, 주간 합산 앨범 부문을 석권했고 두 차트에서 르세라핌 작품 중 최고 판매량과 포인트 신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도 압도적인 영향력을 증명했다. ‘이지’는 발매 9일 차인 지난달 27일에 한터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3연속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또 타이틀곡은 발매 3주차에도 멜론과 벅스의 최신(3월 9일 자) 일간 차트에서 각각 4위, 3위로 최상위권을 지켰다.르세라핌은 오는 4월 13일(이하 현지시간)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무대에 오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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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日레코드협회 골드 인증… ‘이지’ 누적 출하량 10만장 돌파

그룹 르세라핌이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골드 인증을 받았다.8일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이지’가 2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르세라핌이 한국에서 발매한 음반으로 ‘골드’ 인증을 받은 것은 지난해 5월 정규 1집 ‘언포기븐’ 이후 두 번째다. 일본 발매 음반이 아닌 작품으로 2연속 출하량 10만 장을 넘긴 것은 K팝 아티스트 가운데서도 이례적인 성과다.르세라핌은 ‘이지’로 일본 오리콘 최신 랭킹(3월 4일 자)에서 주간 앨범, 주간 합산 앨범 부문을 석권했다. ‘이지’는 두 차트에서 전작의 성적을 훌쩍 뛰어넘는 팀 자체 최고 판매량과 포인트 신기록을 세워 주목받았다. 특히 르세라핌이 ‘이지’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기록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0만 7000장은 현지에서 돔 투어가 가능한 팀들에 비견되는 성적이라 눈길을 끈다.르세라핌은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까지 뚫으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이지’는 미국 빌보드 최신(3월 9일 자)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8위에 올랐으며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은 메인 송차트 핫100에 99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에 이어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를 섭렵한 역대 4번째 K팝 걸 그룹이 됐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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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울컥하지” 르세라핌, 빌보드 ‘핫100’ 첫 진입에 ‘감격’

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에 첫 진입한 후 감격스러워 했다. 지난 5일 X(구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르세라핌이 ‘핫100’에 진입한 후 르세라핌 멤버들의 반응이 담긴 짧은 영상이 공유됐다. 이날 멤버들은 ‘핫100’ 진입 소식을 들은 직후 감격해 했는데 특히 멤버 김은채는 “왜 울컥하지?”라고 잠시 말을 잇지 못하며 “놀랐어”라고 말했다. 앞서 같은 날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3월 9일 자)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는 ‘핫100’에 99위로 진입했다. ‘이지’는 지난달 19일 공개됐다.‘핫 100’은 피지컬 싱글 및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점수, 유튜브 조회 수 등을 총망라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타이틀곡과 동명의 미니 3집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8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에 이어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를 섭렵한 역대 4번째 K팝 걸그룹이 됐다.르세라핌은 오는 4월 13일과 20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무대에 오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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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美빌보드 ‘핫100’ 첫 진입..신곡 ‘이지’ 99위

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에 첫 진입했다. 5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3월 9일 자)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가 메인 송차트 ‘핫100’에 99위로 진입했다.‘핫 100’은 피지컬 싱글 및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점수, 유튜브 조회 수 등을 총망라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특히 ‘핫 100’은 라디오 에어플레이 부문에서 점수를 얻기 어려운 해외 가수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다. 빌보드는 매주 금요일부터 차주 목요일까지의 성적을 집계하는데, ‘이지’는 월요일 오후 6시 공개라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이 차트에 랭크됐다. ‘이지’가 포함된 미니 3집 ‘이지’는 지난달 19일 오후 6시 공개됐다. 타이틀곡과 동명의 미니 3집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8위를 차지했다. 특히, 르세라핌은 ‘언포기븐’과 ‘이지’ 두 작품 연속으로 이 차트 ‘톱 10’에 올라 미국 내 팬덤을 탄탄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에 이어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를 섭렵한 역대 4번째 K팝 걸그룹이 됐다.르세라핌의 이번 성과는 전략적인 프로모션과 팀의 빼어난 퍼포먼스의 승리였다. 르세라핌은 현지 방송, 라디오 출연 대신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이들은 유튜브와 함께 쇼츠 챌린지를 진행하며 전 세계 유튜브 유저에게 신곡을 알렸다.또 쉼 없이 쏟아진 영상 콘텐츠는 글로벌 음악 팬의 관심을 붙들었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19일 ‘이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이례적으로 다음 날 바로 3편의 퍼포먼스 영상을 오픈했다. 지난달 21일 오전 9시 ‘이지’ 뮤직비디오를 포함한 팀 관련 영상 4편이 유튜브 미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톱 20’에 자리했다. 연달아 선보인 영상 모두 대중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하면서 이들의 색다른 전략은 빛을 발했다. 르세라핌은 이어 24일에는 2천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Vevo통해 ‘이지’ 영어 버전 라이브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4월 13일과 20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무대에 오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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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美 '빌보드 200' 첫 1위… ‘올해도 K팝 건재’ 입증

트와이스가 데뷔 9년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최정상에 등극했다. 빌보드는 3일(현지시간) 트와이스의 13번째 미니 음반 ‘위드 유-스’(With YOU-th)가 ‘원 싱 앳 어 타임’과 예(옛 이름 카니예 웨스트)·타이 달라 사인의 ‘벌처스 1’ 등의 앨범을 제치고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트와이스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꿰찬 것은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K팝 그룹 중에서는 8번째이며 K팝 걸그룹 중에서는 블랙핑크, 뉴진스에 이어 3번째다.뿐만 아니라 트와이스의 이번 1위는 올해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의 첫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 들어 빌보드 차트에서 상위권 기록을 내지 못하면서 제기된 미국 시장에서 K팝의 영향력이 감소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트와이스가 불식시킨 것이기 때문이다.빌보드는 “‘위드 유-스’는 대부분 한국어로 돼 있다”며 “1위를 기록한 역대 24번째이자 올해 첫 번째 비(非)영어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위드 유-스’는 트와이스가 지난해 3월 ‘레디 투 비’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인 새 앨범이다. 앨범에는 오리지널 영어 싱글 ‘아이 갓 유’를 필두로 타이틀 곡 ‘원 스파이크’, 수록곡 ‘러쉬’, ‘뉴 뉴’, ‘블룸’, ‘유 겟 미’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무엇보다 이번 ‘빌보드 200’ 1위는 트와이스에게 중요한 이정표다. 바로 전 앨범인 ‘레디 투 비’가 ‘빌보드 200’ 역사에서 한국 여성 가수 중 가장 높은 첫 주 판매량인 15만 3000장의 기록을 쓴 바 있다. 이는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뉴진스 ‘겟 업’(12만 6500장) 과 블랙핑크 ‘디 앨범’(11만장) 첫 주 판매량보다 많다. 하지만 트와이스의 ‘레디 투 비’는 이 같은 성적에도 당시 갓 발매된 미국 컨트리 스타 모건 웰렌의 ‘원 싱 앳 어 타임’에 정상을 내줄 수밖에 없었다. 모건 웰렌은 북미차트에서는 국내 톱 가수 임영웅 같은 존재다. 즉 대진운이 좋지 않았던 지난해 설움을 딛고 이번엔 모건 웰렌을 제치면서 1위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3세대 대표 걸그룹인 트와이스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로 무대를 넓혔다. ‘더 필즈’를 시작으로 ‘문라이트 선라이즈’까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연속 차트인하며 현지 팬덤 공략에 성공했다. 그리고 ‘위드 유-스’로 신기록을 세우면서 글로벌 여정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특히 ‘마의 7년’을 뛰어넘지 못하고 해체 수순을 밟는 타 걸그룹과 달리 트와이스 멤버 모두 재계약하며 꾸준히 함께 활동하고 있다. 한 그룹이 9년 동안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후배 그룹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고 있다. 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아이돌 그룹 하면 7년을 넘지 못하고 몇 년 만에 해체하고 활동을 지속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다. 이에 반해 트와이스는 9년이란 시간 동안 함께 활동하면서 대기만성에 가까운 형태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래미 시상식 같은 경우 K팝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분위기도 있었다. 아이돌 그룹이 오래가지 않고 금방 해체하는 흐름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며 “이런 가운데 트와이스가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면서 K팝이 지속가능한 음악 장르란 걸 몸소 보여줬다. 또 아시아 지역에서 팬덤을 보유한 다음 북미로 충분히 진출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증명했다”고 높게 평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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